google-site-verification=xrQuPioysUPFFaAr0ENKCFxdr73JWyugluzHjIKCUIk 접짝뼈놈삐국 접짝뼈국맛집 제주 도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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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접짝뼈놈삐국 접짝뼈국맛집 제주 도두항

by 썰설 2022.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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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짝뼈놈삐국 맛집

접짝벼놈삐국이라고 하시나요? 이번에 제주에서 먹음 음식을 찾다 보니 접짝뼈국이라는게 있어서 너무 신기했고 술 먹은 다음날 해장하기 딱이라 생각돼서 먹기 고하고 갔습니다. 맨 처음에 가려던 접짝 뼈 국 집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가지 못하였고 다른 접짝뼈국을 찾았는데 바로 여기 도두항 식당이었습니다ㅋㅋ 여기는 접짝뼈국이 아니라 접짝뼈놈삐국 이라는 이름으로 음식을 팔고 있었는데 더 신기하고 먹고 싶어 졌습니다.

도두항 식당

영업시간

월화수 금토일 8:00~16:00
목 정기휴무😞
오픈 주방에 아주 깔끔한 가게였습니다. 밖에는 바로 바다는 안 보이지만 바다 냄새가 나고 가게 앞에 바로 주차가 가능했다. 주차 공간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사람이 많아지면 근처에 잘 주차해두고 와야 될 듯싶다.

위치

근처에 바다도 있었는데 나올 때만 바다 보고 보지는 못했다 다음에는 먹고 주변을 한번 둘러볼 필요가 있는듯싶다. 주변 분위기가 엄청 조용했고 한가한 느낌이 강했다 도두 추억애 거리에 못 가본 게 좀 아쉽다..

기본찬으로 김치 깍두기 고추 양배추 갈치속젓갈 된장 소금 그리고 간이 나온다!! 채빈이와 나는 간을 엄청 좋아해서 완전 희소식 이였다 ㅋㅋ 근데 간이 차가워서 나중에 접짝뼈놈삐국이 나온뒤 거기다 넣어서 따듯하게 먹었다 갈치 속젓은 우리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비린느낌이 쎄서 둘다 한입만 먹고 먹지는 못했닼ㅋㅋ 흑돼지고기를 먹을때 멜젓소스는 좋아해서 생선젓갈 좋아 하는줄 알았는데 역시 젓갈의 종류는 다양하고 다양하닼ㅋㅋㅋ 

접짭뼈놈삐국 !! 맛이 아주 신기하다 사진에 보이듯이 무랑 돼지 뼈가 같이 있는데 이게 소고기 뭇국도 아니고 그렇다고 감자탕 하얀 버전도 아니고 곰탕도 아닌 것이 내 생각엔 소고기 뭇국이랑 곰탕의 딱 중간 정도의 맛이 느껴졌다ㅎㅎ 곰탕의 진한 육수에 무가 있어서 시원한 느낌이 강했다 개인적으로는 마늘향이 좀 강했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다 속이 너무 좋지 않아서 음식이 잘 들어갈까 걱정했지만 접짝 뼈 놈삐 국을 먹고서는 속이 아주 편해졌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사이다를 마시니 정말 상쾌해져서 앞으로 남은 제주 신혼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다.
아직 제주 접짝뼈국이랑 접짝뼈놈삐국이랑 차이가 사투리인지 같은 음식인지 파악은 되지 않았다. 접짝뼈국이 이게 맞던 아니던 제주에 오면 접짝뼈국이나 접짝뼈놈삐국 정말 추천합니다.
해장에 제격이고 후추를 더 많이 뿌려 먹으면 더 맛있는 음식이 될 것 같다.

장점

- 메뉴가 신기해서 먹고 싶은 호기심 자극
- 메뉴 신기해서 먹고 싶은 호기심 자극
- 곰탕과 소고기 뭇국의 오묘한 줄다리기 하는 맛
- 해장 굿
- 마무리 엄청 시원한 사이다로 하면 끝내줌😖

단점

- 깔끔한 맛을 원하면 좀 아쉬울 수도 있음 찐득한 느낌이 더 강했다.
접짝뼈놈삐국 접짝뼈국 제주여행에 가게 되면 한 번쯤 아니면 자주 즐길 수 있는 음식인 듯싶다. 다음에는 더 맛있는 접짝뼈국 접짝뼈놈삐국을 찾아 먹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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