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문정역 문정 로데오 맛집 차이나홍 문정 동네맛집 한번 가면 계속 가는 문정로데오 근처 추천 짜장 탕수육 맛집

문정역 근처로 이사 온 뒤 동네 맛집 탐방 중 가게 된 차이나홍! 집이랑 매우 가깝고 내부가 깔끔해 보였고 홀에 계신 분의 복장도 아주 멋있고 사람들이 늘 있길래 맛집이구나 싶었는데 역시나 맛집이었다.
문정 로데오 근처 맛집으로 추천할만한 차이나홍 소개합니다.

첫 손님으로 입장했어서 운 좋게 사진을 편하게 찍었다.
크지 않은 규모지만 아주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고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홀에 계신 분이 옷을 멋있게 입고 계셔서 차이나 타운에 온 느낌이 나서 맛에 대한 기대감과 신뢰가 생겨서 좋았다.

메뉴도 엄청 많은 것보단 이렇게 적당히 있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난다.
메뉴가 많으면 많을수록 재료도 관리해야 될게 많고 할 건데 적으면 적을수록 맛에 대한 집중도가 강해질 거라고 믿기 때문! 그렇다고 먹을 게 없는 것도 아니고 참 적당한 메뉴판이라 생각이 들었다.

맨 처음 나온 탕수육 소! 18000원!
차이나 홍에 오면 무조건 탕수육 먹는 걸 추천한다 이번에 처음 가본 곳이지만 탕수육이 이렇게 바삭하면서 소스도 적당하게 맛있을 수가 있나 싶었다.
오랜만에 너무 맛있는 음식을 먹어서 아내와 나는 눈이 동그래져서는 좋아했다.

이날의 아쉬운 점은 볶음밥! 아내는 짜장 소스가 그래도 맛있어서 좋았다고 했는데 볶음밥이 뭔가 좀 아쉬운 느낌이었다.
조그마한 새우 같은 게 한 두 마리만 있어도 좋을 것 같기도 했고 아니면 계란도 같이 밥이랑 볶아져서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여기 오기 전에 볶음밥이 너무 맛있다는 글을 봐서 기대감이 높았어서 그랬는지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아내가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다.

간짜장은 아주 맛있었다.
아삭한 양파의 식감과 볶음밥에 있는 짜장 소스와는 다르게 불맛도 나고 아주 맛있어서 만족했다.
다음에 가도 간짜장을 또 먹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즘 채소들을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양파를 실컷 먹고 왔더니 아주 기분이 좋았다.

아내의 볶음밥과 같이 먹는 짬뽕 국물이다.
진한 느낌은 아니지만 맛있어서 다음에 와서는 짬뽕을 하나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고 특히 탕수육이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간짜장의 맛도 아주 맛있었고 볶음밥은 살짝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운 식사여서 중국 음식이 당길 때는 차이나홍에 와서 먹을 듯싶다.
문정 로데오나 근처 오면 추천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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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및 후기
- 탕수육이 너무 맛있음
- 간짜장의 소스에서 불맛이 좋음
- 볶음밥은 살짝 아쉬웠다
- 전체적으로 아주 맛있는 문정맛집차이나홍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