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xrQuPioysUPFFaAr0ENKCFxdr73JWyugluzHjIKCUIk 소래포구 9월4일 소식 대하철? 소래포구축제? 국내산활새우와 꽃게 편백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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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래포구 9월4일 소식 대하철? 소래포구축제? 국내산활새우와 꽃게 편백찜

by 썰설 2023.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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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철 항상 대하를 먹는 우리는 소래포구에 다녀왔다.
철음식은 항상 챙겨 먹는 편인데 그중 새우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는 대하는 꼭 챙겨 먹는다.

소래포구 전통 어시장이 다른 쪽보다 좀 싸다고 하기도 하고 신식 건물?로 지어진 곳도 있지만 이쪽이 느낌도 살고 더 좋아 보여서 우리는 이쪽으로 자주 간다.

돌고 돌다 가게 된 소래포구 목포수산! 온 곳에 새우와 꽃게들이 싱싱하게 있고 상인들이 이쪽으로 오라고 잘해주겠다고 한다. 가격도 들어보고 새우의 싱싱함이나 크기를
보고 끌리는 데로 간다.

대하를 찾았지만 대하가 아직 많지는 않았고 활새우가 많았다. 저번에도 안면도산 활새우를 먹었는데.. 대하는 파는 곳이 있긴 했는데 키로에 3.5만 원이었고 좀 비싸다고 생각되었다. 좀 있으면 더 싸질 거라 생각도 되고 활새우의 크기를 보니 아주 먹음직스러웠고 가격도 키로에 2만 5천 원이었다. 키로에 2만 원인곳도 있었는데 크기가 좀 작아서 차라리 큰 2.5만 원짜리로 겟!

대하가 있었고 가격이 적절했으면 잔뜩 대하만 먹었겠지만 이날은 활새우만 샀고 아쉬웠기 때문에 국산 꽃게도 사기로 했다. 가격은 키로에 15000원짜리와
키로에 10000원짜리가 있었다
15000원짜리는 3마리 정도
10000원짜리는 4마리였는데 육안으로는 만 원짜리도 괜찮아 보여서 만 원짜리
1킬로 주문!

대하는 뿔도 길고 희멀건하며 꼬리도 초록색이라는데
활새우는 시꺼멓고 꼬리가 빨간색이었다.

집에 와서 편백찜에 쪄 먹기 위해 부어봤더니 아주 양이
많았다. 25마리 정도?

대하는 아니고 생새우지만 크기가 아주 좋았고 머리에도 살이 아주 꽉 차서 맛있게 먹었다.

게도 마찬가지로 편백찜에 쪄 먹었음
편백향이 아주 좋아서 비릿함을
잡아줘서 좋다.
캠핑 갈 때 쓰던 건데 집에서 이렇게 쓰니 아주 좋았다.

새우를 먼저 익어서 먼저 까먹고 다음에 꽃게를 잘랐는데... 두 마리는 살이 괜찮았는데 두 마리는 살이 좀 덜 차 있었다... 만오천 원짜리는 살이 많았을까 궁금했다.

새우 머리는 남겼다가 다음날 근처 가락시장에서 오징어회를 사 와서 쫄면에도 넣어 먹고 오징어 다리는
튀김으로 했고 새우 머리는 버터에 볶아서 소금 간 살짝
해서 먹으니 너무 맛있었음


소래포구 새우와 꽃게 후기
-소래포구축제 9.15~17이라고 함
- 대하축제 가고 싶다.
-  새우는 소금구이 추천!
- 새우머리 버터구이 추천!
- 오징어회 사서 쫄면이랑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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