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맛집 태국음식점 무삥과 팟타이 뿌팟퐁커리와 쌀국수 팟타이

가락시장 맛집 무삥과 팟타이!

태국음식점으로 오랜만에 뿌팟뽕 커리가 먹고 싶어서 방문했다가 예전 태국 여행 갔을 때 느낌도 나고 태국음식들도 맛도 있고 가격도 괜찮다고 생각되어서 소개해요!

가게 내부

트여있는 느낌이 답답하지 않았고 넓은 느낌이 나서 편안했다 테이블도 넓은 편이라 음식을 두기에도 편함.
가게 곳곳에 태국느낌 물씬 나서 놀러온 느낌이 남

메뉴판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이날은 뿌팟퐁커리를 먹고 싶어서 갔기 때문에 뿌팟뽕커리를 주문했다.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되고 사이드 태국음식들도 많아서 메인 2개에 사이드 1개 시키면 조합이 좋을 듯싶다.
우리는 뿌팟퐁커리와 여기 가게이름이 무삥과 팟타이라 무삥도 먹고 싶었지만 쌀국수도 당겨서 쌀국수 하나와 팟타이를 주문했다.

식당에서 사용할 간단한 회화

벽에 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회화가 있어서 메뉴를 기다리면서 조금 봐주었다.
여기서 본걸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이걸 보니 괜히 여행 가서 쓰고 싶어졌다.

무삥의 법칙

무삥과 팟타이에는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참 좋다.
메뉴 나오는 시간 동안 보기에 참 좋은 설명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 메뉴를 3개밖에 안 먹어봤지만 간이 좀 강한 느낌이 들어서 더 강한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있나 싶을 정도였다.
한 번 먹어보고 2회 차에 정하는 게 아주 좋을 듯? 

테이블 옆에는 쌀국수 간 맞춤용이랑 쌀국수용 간 맞춤이 준비되어 있어서 먹으면서 간을 맞추면 좋다.

우리는 쌀국수 간이 살짝 아쉬워서 좀 더 추가해서 먹었다.

꿰이띠아오 소고기를 넣은 쌀국수

꿰이띠아오 소고기를 넣은 쌀국수이다. 베트남식 보다 국물이 더 진해서 우육탕면을 먹는 느낌도 나고 맨날 베트남식 쌀국수만 먹다 보니 이런 색다른 국물맛의 쌀국수를 먹게 되니 새롭기도하고 맛있었다.

다만 옆에 팟타이랑 같이 먹다보니 팟타이의 간은 세고 이거는 비교적 심심한 편이라 둘이 같이 먹을 때는 맛에 느껴짐이 아쉬웠다. 

그래도 국물의 맛이 아주 좋았기 때문에 다음에 와서는 다른 간 센 거랑 같이 먹기보다는 이거만의 맛만 느껴보고 싶었다.

팟타이

새우가 2마리 올라간 팟타이! 새우의 맛은 생각보다 퍽퍽한 느낌이라 아쉬웠고 간은 많이 강한 편이었다.

맨첫 입에 땅콩 맛과 강한 맛에 아주 맛있다고 했는데 첫입에 맛있음이 뒤로 갈수록 간이 강해서 그런지 먹기가 좀 힘들었다. 소스에 쓰리라차 소스가 좀 많이 들어간 맛이었고 다음에는 간을 좀 줄여달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다.

뿌팟퐁 커리

이걸 먹으러 왔기 때문에 아주 기대를 하고 먹었고 가격도 괜찮은 편에 간도 맛도 아주 맛이 있었고 1인분만 시킨 것이 아쉬울 정도였다. 

밥도 고슬고슬한 느낌으로 아주 좋았고 게도 역시나 맛있고 아쉬웠던 게 없었던 가성비 넘친다고 생각되는 음식이었다.

다음에는 2인분 시키기로 했다. 뿌팟퐁커리 먹고 싶으면 여기 와서 먹으면 될듯싶다.

 무삥과 팟타이 후기

-개인적으로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됨

-간 조절 잘하면 아주 맛있을 듯 (팟타이는 간이 세었고 나머진 괜찮았음) 테이블에 간 맞추는 게 있어서 조절 가능

- 뿌팟뽕커리 추천메뉴

- 무삥도 다음에 먹어볼 예정

가락시장 맛집 무삥과 팟타이! 비록 무삥은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가까우니 다음에 먹으면 되고 개인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배부르게 먹었고 가락시장 주변에서 태국음식을 먹고 싶을 땐 무삥과 팟타이에서 먹기를 추천한다. 팟타이는 간이 너무 세서 아쉬웠지만 뿌팟퐁커리는 아주 만족스러웠고 태국식 쌀국수의 맛이 아주 진한 것도 좋았다. 가락시장 맛집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