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맛집 목목 아늑하고 따듯한 느낌의 공간과 맛있는 퓨전양식 맛집

성수 파스타 맛집 목목 새로 오픈한 곳으로 같이 일하던 친구가 오픈한 가게로 오픈 축하 겸 방문하게 되었고 너무 잘 먹고 소개합니다.

가게 외부

아늑하지만 친구의 감성이 잘 들어가 있어 보였다.
오픈 준비할 때 본인이 직접 바닥도 부시고 하며 고생한 모습을 싱각하니 정말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귀여운 가게로 바뀐걸 보니 신기했다.

위치

위치는 뚝섬역에서 제일 가까웠고 왼쪽으론 서울숲이 있고 오른쪽엔 성수역이 있어 근처 놀러 왔다가 파스타 맛집을 찾고 있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

메뉴

기본적으로 크림 오일 토마토소스로 만든 파스타들이 있었고 우대갈비도 있었다.
친구에게 맛있는 걸 추천해 달라 했고
삼겹살 제육 크림 리조또
매콤 주꾸미 오일 파스타
프리터 샐러드를 주문했다.

시즌메뉴도 있다고 한다.
다음에 술 먹고 해장파스타를 한번 먹어보고 싶었다.

가게 내부

가게가 넓지
않고 6인석 1개와
4인석 2개가 있었고

바로 옆에는 오픈형 주방으로 깔끔해서 보기 좋았다.
한때 나의 로망이었는데 친구가 하니 좀 부러웠다.

나와 아내가 앉은자리는 문 앞에 있는 공간으로 옆에 거울샷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수제 피클

목목 셰프의 수제피클!
피클다운 맛이 파스타 먹을 때 아주 만족스러웠음.

레모네이드

친구가 내 생일이라고 서비스로 레모네이드를 서비스로 줬다.
아직 메뉴를 먹지 않은 상태였지만 맛집으로 인정하기로 했는데 서비스는 언제나 기분이 좋기 때문이다.

프리터 샐러드

이날 아내와 나의 입맛을 제대로 돌게 해준 음식 바로 샐러 든데 주꾸미 튀김도 아주 좋았는데 할라피뇨 튀김이 이렇게 맛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아주 맛있었고 자극적이지 않고 아주 맛있었다.
리뷰 이벤트인가?로 준다고 하니 얼른 가서 먹길 추천!

수비드 우대갈비

너무 감사하게 우대갈비까지 서비스로 주는 나의 친구...
사실 배불러서 어떻게 먹나 싶었는데 먹다 보니 다 먹었다.
수비드답게 부드러웠고 갈비맛이 괜찮았는데 개인적으론 좀 고기 씹는 맛이 아쉬운 느낌이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음.

매콤 주꾸미 오일 파스타

개인적으로 오일파스타를 너무 좋아하는데 신라면 보다 덜 매운 맵기에 면도 좋았고 주꾸미도 아주 부드러워서 먹기에도 편하고 간도 적절해서 아주 맛있게 먹은 메뉴다.
집에 갈 때 팁 좀 물어보려다가 까먹었다.

삼겹살 제육 크림 리조또

고기 씹는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육 삼겹 리조또!  리조또 식감이 쌀 보리 현미로 이루어져 있어 식감이 너무 좋았고 간도 좋았고 제육 삼겹이랑 먹으니 더 맛있었다.

디저트 요거트

수제 요거트라고 마지막에 주었다 꿀이랑 해서 먹으니
참 맛있게 먹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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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파스타 맛집 목목! 전체적으로 음식이 다 맛있었고 가게의 분위기나 느낌이 연인이랑 방문하기에 참 좋은 장소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