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행 가면 두 번째 아침에 거의 항상 국밥을 먹는데 이번이 네 번째? 정도 재방문한 신다신! 늘 아내와 함께하던 속초여행이 이젠 귀여운 행복이와 셋이 여행을 와서 방문한 신다신 새로운 느낌이 들었다.
외부
본관과 신관이 있고 주차장이 잘 되어 있어서 주차하기 편한 게 너무 좋다.
메뉴
가리국밥이 처음엔 신선했고 엄청 맛있게 먹었었는데 어느 순간 좀 아쉽다는 느낌이 들어 다음엔 순대국밥만 먹어야지~~ 하고는 늘 가면 순대국밥과 가리국밥 주문해서 반반씩 먹게 되는데 참 매력적인 듯싶다.
다진 양념 따로도 가능하길래 따로 주문!
내부
아침 일찍 왔더니 손님은 좀 없었고 깔끔한
내부가 올 때마다 마음에 든다.
이날은 아내가 힘들게 아기띠를 하고 밥을 먹었는데
공간이 넓어 유모차도 괜찮을 것 같다.
물론 유모차 괜찮은지 먼저 물어봐야 될 듯!
기본찬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백김치까지 아주 훌륭하다.
특히 신다신은 백김치가 참 시원하며 달달하니 맛있다.
순대국밥
적당히 진하며 적당히 맑은 느낌의 순댓국 참 맛있음!
늘 먹지만 후회 없는 선택임.
다진 양념 따로 가리국밥
젓갈향이 많이 나서 약간 꺼려지던 가리국밥이 다진 양념 따로 하니 취향대로 적당한 젓갈향이 나게끔만 넣어서 먹으니 더 괜찮았던 가리국밥
이 오묘한 맛이 자꾸 주문하게 한다.
요즘 속초 가면 꼭 가던 국밥 맛집 아바이 마을에 있는 신다신! 공간도 주차도 만족스러움에 깔끔하고 괜찮은 해장 또는 아침으로 신다신 추천하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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