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금동 맛집 남해바다 새로 오픈하고 앞으로 동네맛집이될 횟집

오금동에 새로 생긴 횟집 남해바다
장모님이 우리 귀여운 딸을 하루 놀아주신다고 하여 아내와 오랜만에 둘이 회를 먹기로 했고 산책하며 눈독 들여놓은 남해바다에 갔고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어서 동네맛집으로 소개합니다.

남해바다

점심메뉴도 있기 때문에 다음엔 멍게비빔밥을
먹어보기로 했다.

메뉴

메뉴가 소자리는 따로 없고 중부터 있었고
광어 우럭을 먹을까 하다가 좀 많을 거 같아
우럭으로 주문했다.

기본찬

횟집엔 없어설 안될 막장! 막장은 정말 필수

새우

며칠 전에 새우를 잔뜩 먹었어서 별로 안 당겼는데
구워진 것이 아주 맛있었음

멍게와 꼬막

기본으로 멍게와 꼬막이라니 아내와 내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둘 다 입이 짧아 하나를 많이 먹기보다는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하기 때문!!
게다가 멍게를 너무 먹고 싶었었는데 진짜
맛있게 먹었음.

꽁치와 콘치즈

어릴 때부터 횟집 가면 참 맛있게 먹는 횟집 하면 꼭 나와야 할 콘치즈와 꽁치! 요즘 이거 안주는 곳이 종종 있는데
역시나 너무 맛있음

우럭

40000원치곤 양이 적어 보일 수도 있지만
꽤나 두꺼워서 좋았다.
또 싱싱함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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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아내와 둘이 횟집에 가서 맛있는 해산물과 회를 먹으니 행복한 시간이었다.
회도 싱싱하고 기본찬도 잘 나와서 시간이 되고 횟집을
가게 된다면 거리도 가깝기도 해 앞으로 아내와 나의 동네 맛집이 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