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역 근처 어린이대공원 후문 쪽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브런치카페 후문 카페! 어린이대공원후문이라 후문카페인줄 알았는데 WHo 문 카페였다 단독주택처럼 되어있고 야장도 있고 아주 이쁜
브런치 카페이다
아차산역 근처! 5번 출구 쪽 어린이대공원후문에서 엄청 가깝다!
오후 1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날이 너무 따듯해서 야외에 앉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안으로 들어갔다 ㅠㅠ
결국 어느 자리에 앉았는데 빛이 밝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자리였다! 집처럼 아주 아늑한 공간이었다
저쪽으로 가면 또 다른 공간이 있었는데 조용한 느낌이 강했다! 우리는 좀 뚫린 쪽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곳에 앉았음! 2층도 있는 것 같은데 못 가봤다.. 다음에는 2층에 가보기로 했다!
여기는 메뉴를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마지막에 번호를 입력하면 문자로 음료는 알림이 와서
음료를 가지러 가면 되고
베이커리는 직접 가져가서 계산하고!
브런치음식들은 직접 서빙해서 가져다준다!
디너에 파스타랑 라이스가 너무 먹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 돼서 주문이 불가능했음 ㅋㅋ
우린 A세트 하나랑 까르보나라 단품으로 주문했다.
피클은 500원 내고 추가했음!
사과잼이 나오는 줄 모르고 추가해서 많이 먹어버렸다
주문한 뒤 금방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음!
잔이 아내랑 나랑 성내천 쪽 가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서 나오는 잔이랑 비슷해서 반가웠다👍
까르보나라 맵게 빵추가!
이것도 빵이 나오는데 왠지 마늘빵 크기인 줄 알고 또 추가해 버렸는데 크기도 크고 양이 아주 많아서 다 먹지 못해서 아까웠다...
까르보나라는 맵기 조절이 가능해서 맵게 했고
여기 파스타 까르보나라 진짜 맛있었다.
근래에 먹은 것 중 아주 만족스러웠고 베이컨고 잔뜩 들어있고 아주 맛있었음!
후무스 토스트!
메뉴의 설명을 안 본 건지 못 본 건지 무슨 토스트인지 잘 모르겠다 ㅋㅋ 근데 맛있었다! 다만 위에 슈가 파우더가 먹을 때마다 우수수 떨어져서 잘 닦으면서 먹었음!
사과잼이 아주 맛있었다!ㅋㅋ 실수로 두 개 시켰지만 맛있게 먹음! 양이 은근히 많았다
다 먹고 계단으로 내려오니 아래에 지하 공간이 있었다!
여기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시원하고 조용함!
여기서도 키오스크가 있어서 주문이 가능! 다만 음료는 가져와야 하기 때문에 조심이 가져오면 될 것이다
2층도 있고 지하도 있고 많은 공간이 있었다
지하라고 어두운 공간만 있는 게 아니었고 여기서는 주차장으로 바로 나가는 공간이 있었다!!
더울 때는 지하도 좋을듯싶다
장점
- 넓은 공간
- 파스타가 아주 맛있었음
- 디너에 와도 아주 좋을 것 같음! 사진으로 보니 분위기가 아주 좋아 보임
- 커피랑 식사 같이 가능!
- 어린이대공원 벚꽃 보고 많이 오는 듯!?
- 멋진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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