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xrQuPioysUPFFaAr0ENKCFxdr73JWyugluzHjIKCUIk 서울 근교 카페 양주 퍼스트커피랩 양주점 크고 깔끔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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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서울 근교 카페 양주 퍼스트커피랩 양주점 크고 깔끔한 카페

by 썰설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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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 근교 카페 어디 갈까 하다가 저번에 sns에서 양주 어디 카페가 이뻤던 게 생각이 나서 양주 카페 검색해 보다가 가게 된 퍼스트커피랩!
드라이브 겸 아내랑 다녀오기 괜찮았고 카페도 크고 개방감이 좋아서 잘 놀고먹고 왔다.

가자마자 입구 인테리어가 어디 놀러 간 느낌이 나서 좋았다 ㅋㅋ 주변에는 뭐 아무것도 없는데 여기에 떡하니 멋진 카페가 있어서 신기했다.
이 맛에 서울 근교 카페 놀러 가는 듯싶다.

대충 자리 잡고 내부를 찍어봤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자리는 매우 여유로운 편인 것 같다.
날이 좀 습하고 더웠는데 안에 에어컨이 작동되어 있고 따로 에어 커튼이 있지는 않았는데도 시원했다.

천장에도 조명이 있어서 멋졌다 ㅋㅋ 카페가 층고도 높아서 답답함도 안 느껴지고 너무 좋았다.

옆에는 원두를 볶는 곳 같은데 전문적인 느낌이 났다. 이런 카페 내 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마음에 드는 카페였다.

저기 달이 있길래 뭐지 했는데 저 달 양옆에서 연기가 나온다 사람들은 달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아마 포토존이 아닐까 싶다. 우리는 용기가 부족해서 사진은 찍지 않고 구경만 했다.
저기서 나오는 연기가 나중에는 입구 쪽으로 흘러나와서 분위기가 묘한 느낌이 나고 신기했다.

커피는 아메리카노 A 랑 B 하나씩 주문했다.
원래는 고소한 느낌을 좋아했는데 요즘은 약간의 산미가 들어간 게 좋아지고 있다.
갑자기 입맛이 변한 거 같은데 건강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살짝 걱정만 했다.

다른 음료수들도 많았는데 다 못 먹어봐서 아쉽다..
먹을 게 많은 곳에 오면 항상 아쉽다.
다 시켜서 먹을 수도 없고 거리가 그래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자주 오기도 좀 그렇고.. 방법이 없는 듯싶다..

빵이 맛있어 보여서 하나 먹었는데 사진을 찍는 걸 까먹고 한입크기로 다 찢어 버렸다.. 아쉬운 데로 전시되어 있는 빵들을 찍었다!
내가 시킨 빵 안에 쵸코가 들어 있었는데 도넛 중 초코 도넛을 먹는 느낌이 났다.

커피의 종류가 나뉜 만큼
정말 맛도 나뉘어서 커피 맛집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외국사람들은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똥물이라는데
왜 이렇게 시원하고 좋은 걸 싫어하는지 의문이다.
밥 먹은 뒤에는 역시 아아가 최고!


장점 및 후기!

- 커피 맛이 좋음
- 엄청난 개방감
- 빵도 맛있음
- 서울 근교 카페?  
(송파에서 50분 걸림.. 차가 좀 막혀서..)
-멋진 카페
- 내 거였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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