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을왕리보다 대부도쪽이 가까운 걸 알고서 이제 바다를 보러 가고 싶으면 대부도 쪽으로 가기로 한 우리 오랜만에 아래쪽으로 가다가 어디로 갈까 하다 탄도항이라는 곳을 가기로 했다.
아직 안 가본 곳이라 참 궁금했고 최근에 나 혼자 산다에 전현무 님이 갔던 곳이라고 한다.
그리고 드라마 촬영지로도 나왔던 곳이라고 한다.
탄도항에 들러 주차를 하는데 사람이 좀 많았다. 주차자리가 넓은 편이었는데 슬슬 꽉 차더니 나중에 일몰 시간에 맞춰서는 자리가 없을정도렸다.
이곳은 이쁜 해변카페인데 강원도에 있는 곳으로 추천!
강원도 고성 봉포해변 근처 이쁜 카페 히솝 카페비치빈스 편안한 휴양지 느낌의 오션뷰 카페
가자마자 멋진 뷰가 펼쳐져 있었다.
아직 일몰 전인데도 사람들이 사진도 많이 찍고
갯벌 사이에 있는 길을 걷고 있었다.
갯벌 쪽을 한번 걸었는데 갯벌에 작은 게 들과 작은
물고기들이 있었고 원래 물이 차는 곳이라 갯벌이
조금 있어서 신발이 좀 더러워졌다.
밝기조절을 낮게 해서 해를 찍어보았는데 너무 어둡게 나와서 아쉽다.
직접 보면 정말 멋있는 뷰인데 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아쉬웠다.
서해 쪽을 그래도 좀 와봤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탄도항을 안아봤다니 신기했다.
안산 가볼 만한 곳에 탄도항이 있는데 꼭 추천하는 장소다.
다음에는 바닷물이 들어와 있는 뷰도 한번
보고 싶어졌다.
일몰시간이 다 돼 가니 사람들이 이렇게 몰려서 앉아 있다.
이날은 일몰 시간이 18:50분이었던 것 같은데 우리는 여기서 20분 정도 있다가 일몰 다 보고 난 뒤면 주차했던 차가 힘들 것 같기도 하고 배가 고파서 밥 먹으러 나갔다.
아직 덜 떨어졌지만 이때도 정말 아름다웠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탄도항이었다.
대부도 쪽에 온다면 탄도항은 꼭 추천하는 장소다.
탄도항 후기
- 안산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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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몰 맛집
-탄도항일몰맛집
- 탄도항 갯벌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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