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에서 가게 된 화이트아일랜드 카페! 찾아본 카페를 가려고 가던 중 너무 귀여운 강아지가 있는 카페를 보고선 여기다 하고 들어갔고 분위기도 커피와 케이크도 다 좋고 큰 대형견이 있는 매력적인 카페 화이트아일랜드 소개합니다.
화이트아일랜드 카페
수영역 근처에서 광안리 쪽으로 내려가고 있는데 귀여운 큰 사모예드가 이렇게 자고 있었고 아내와 나는 참지 못하고 카페에 방문하기로 정했다.
상주견이 있는 카페
입구에 강아지들 이름이 있는데 설이와 아리라고 하는데 착해욤 뒤에 점이 있는 것이 괜히 살짝 겁이 났다.
들어가자마자 설이 인지 아리인지 모르는 강아지가 다가와서 냄새를 맡더니 다시 자리를 찾아가서는 누워 잔다.
귀여워서 만지고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만지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셔서 구경만 신나게 했다.
메뉴
화이트아일랜드는 카페 앤 펍이라 메뉴에 와인 안주도 있고 브런치 메뉴도 있어서 낮엔 브런치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들과 음료들이 많았지만 돈가스를 먹고 난 뒤 살짝 느끼하기도 했고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를 주문하니 마침 세트 메뉴가 있어서 그렇게 주문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
사장님이 정성스럽게 내려주신 커피 정말 맛있었고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이크의 조합은 실패한 적이 없었으니 추천!
카페 외부
커피를 마시러 왔지만 사실 이 카페를 온 이유는 귀여운 사모예드 강아지이기 때문에 실컷 구경했는데 우리는 신경도 쓰지 않는 강아지였지만 아주 귀여웠다.
2층 공간
카페 화장실을 가려고 2층을 올라가니 아늑한 공간이 있었고 밖에 설이와 아리를 구경하려 앉았지만 안쪽도 공간이 좋았다.
설이와 아리
설이 인지 아리인지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마리가 더 나타서 너무 귀여워서 놀랬다.
왜 나왔나 싶더니 밥시간이었던 것 같다. 밥을 준비하는
동안 사모예드 설이와 아린 입구에 앉아 귀엽게 잠을 잤다.
곧 밥을 먹고 간식을 먹는 설이와 아리를 보며 힐링을 제대로 했고 뚜벅이 부산 여행 중 아주 소중한 체력보충 시간이 되었다.
부산 광안리 수영역 근처에 있는 화이트아일랜드 카페! 브런치나 와인도 즐길 수 있고 커피맛도 좋은 것이 다른 음료도 기대되기도 하지만 설이와 아리라는 귀여운 사모예드가 있는 추천하는 카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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