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 용마사거리 참나무로 바베큐

중곡 용마사거리 참나무로 바비큐에 다녀왔어요~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소개합니다😏👍

입구에부터 참나무가 쌓여 있고 참나무 향이 아주 좋아서 원래는 튀긴 치킨을 먹으려고 했는데 이거 보고 바로 여기로 들어갔다 ㅋㅋ☺️

옆에 이렇게 장작이 쌓여 있고 옆에 참나무가
활활 타면서 좋은 향이 나고 위에 닭이 아주 맛있게 구워지고 있다

메뉴판!!
많이 배고프지가 않아서 하나만 먹는 게 맞았지만 튀긴 치킨이 아니고 바비큐 구이는 솔직히 하나로는 좀 부족한 거 국룰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A세트는 우리에게 충분한 만족을 줄거라 믿고 너무 맛있어 보였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A세트를 주문했다
참나무 숯불구이와 양념 숯불 바비큐는 너무 매력적인 메뉴이다

바비큐집의 필수 소스와 채 썬 양배추에 케요네즈를 곁들이는 건 정말 필수라고 생각한다
소금 겨자소스 양념치킨 소스! 참나무 숯불 바비큐를 세 가지 매력의 맛으로 먹을 수 있으며 채 썬 양배추는 중간중간 먹어주면 살짝의 느끼한 부분까지 없애주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다.

처음 등장한 참나무 숯불 바비큐!
다리를 좋아하는 우리는 다리부터 공략했는데 한입 먹자마자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여기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두 번째로는 세트를 시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역시 우리는 부부!! 먹는 마음이 너무 잘 맞는다.
행복한 바비큐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하는 순간이었다

먹다 보니 등장한 두 번째 메뉴 양념 숯불 바비큐
이 자식은 보자마자 감탄을 했다. 적절하게 양념이 발라져 있었고 향도 좋고 아주 뜨거울 거 같으면서 양배추로도 없어지지 않았던 살짝의 느끼함도 잡아줄 것 같은 매콤함이 너무 기대가 되었다!
한입 먹는 순간 역시나 양념 숯불 바비큐 자식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맵 찔이인 내가 너무 맵지 않게 먹을 수 있는 양념이면서 너무 맛있어서 행복한 미소가 입가에 머물렀다.
다른 메뉴들도 먹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지만
이 맛을 보고도 다음에 다시 이곳에 왔을 때 새로운 메뉴를 도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이런 맛있는 걸 두고 다른 걸 먹고 혹시나 하는 후회는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두 가지를 남김없이 해치운 우리는 행복한 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행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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