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쉼 이쁜 인테리어와 인생 치즈케이크

쉬는 날.. 와이프랑 이태원에 가기로 했다 가서 이쁜
카페에 갔다가 저녁엔 맛있는 피자에 맥주를 한잔 하기로 했다.. 준비를 한 후 밖을 나서자마자 더운 날씨를 느끼고서는 와이프랑 나는 눈을 마주친 후 이런 날씨는 이태원보다는 바다가 보고 싶었는지 올라가서 차키를 가져와 차 타고 을왕리를 가기로 하고선 출발하면서 내비게이션을 찍어보니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서 다시 내비게이션은 이태원으로 찍었다..
이렇게 짧은 시간 많은 고민 끝에 이태원에서 가게 된 카페 쉼!

이태원에 오면 항상 주차는 용산 행정종합 타운에 주차를 하고 걸어 다닌다. 더위에 약한 우리지만 실컷 걸어 다니다가 결국 더위에 지쳐 찾은 카페 쉼 2층에 있고 겉에서 보기엔 잘 보이진 않지만 너무 더웠기에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너무나도 필요했다.

들어가 자리에 착석 후 빠르게 주문을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과 제일 위에 있는 치즈케이크를 주문했다. 한정 판매라는 거에 아주 매력을 느꼈다.
결과로는 매력을 느끼길 잘함을 느꼈다.

살짝 높은 자리도 있었지만 여기는 먼저 앉는 자리가 있다고 하여 정해준 자리에 앉았다.. 테이블이 많은 의자들이 뭉친 것처럼 생겼고 좀 낮았지만 이쁜 소품들이 많아서 그런지 괜찮았다

제일 탐나던 자리드 밖에 보면서 먹고 싶었지만 이 자리엔 사람이 있었고 앉지 못해 아쉬웠다..

기다리니 맛있어 보이는 치즈케이크가 왔다.
치즈케이크 위에는 생크림과 치즈 그리고 키위와 그리고 허브가 올라가 있었다 접시도 이쁘고 케이크도 이쁘고 아주 만족스러웠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가장 중요했고 치즈 케이크는
오랜만에 이태원에 왔으니 시켜본 건데 맛을 보니 여기는 커피도 커피지만 케이크가 맛집이구나 싶었다.
정말 내가 먹은 치즈케이크 중에서도 가장 맛있지 않았나 싶다. 심지어 저 키위도 아주 내가 좋아하는 당도와 물렁 임의 키위여서 더 맛있었다. 남기지 않고 다 먹었다. 와이프도 너무 맛있어했다.
커피에는 엄청 큰 네모난 얼음이 들어가 있어서 아주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었다.
다음에 또 한 번 즐기러 올만한 카페이다. 인생 치즈케이크집 발견!! 정말 맛있게 즐기고 더운 날씨에 지친 우리를 힐링시켜준 이쁘고 맛있는 카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