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역 맛집 아빠찜 문정역 근처 추천 찜맛집 아귀찜 후기

문정역 근처 법조단지 근처에 아주 맛있어 보이는 찜 집이 있다.
찜 잘하는 집 아빠찜 문정역점인데 가게 외부부터 깔끔한 느낌이 들고 내부도 아주 멋지고 깔끔하게 되어있는 맛집 느낌이 제대로 난다.

깔끔한 외부 아빠찜 음식점은 자고로 깔끔해야 하는데 아빠찜은 깔끔해 보여서 신뢰가 가는 집이다.

찜 종류도 해물찜 아귀찜 코다리찜이 있다.
아귀찜이 좋아서 아귀찜 소자를 주문했는데 다른 메뉴들도 많아서 메뉴 고를 때 설렘이 가득하다.
또 점심메뉴로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점심으로 문정 법조단지 사람들이나 근처 사는 사람들이 맛있는 점심 먹으러 와도 좋을 것 같다.

기본찬으로 미역국이 나왔는데 뭔가 성의가 느껴지는 맛이었다. 아주 짭짤하니 아주 맛있었고  양배추 샐러드는 위가 안 좋은 나에게 너무 좋은 음식인 데다가 매콤한 아귀찜이랑은 찰떡궁합이기 때문에 너무 맛있었다.

깔끔한 내부에 테이블도 2인석 그리고 단체석도 있어서 애매한 숫자인 5명이 와도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다.
가족끼리 식사를 하러 와도 참 좋을 것 같다.

 아귀찜(소) 42000원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어서 놀라긴 했다. 아차산에 살 때 아주 맛있는 아귀찜집이 있었는데 거긴 좀 저렴한 편이었기 때문이다.
아빠찜 아귀찜엔 위에 아구 위가 올라가 있는데 아주 부드럽고 쫄깃한 느낌이라 아삭한 콩나물과 먹어주면 아주 좋다. 아구살도 아주 부들부들하고 양도 여유롭여서 2명이서 먹기 배부르게 잘 먹었다.

통통한 아구살들이 아주 많아서 좋았다. 다만 맵기 조절을 실패해서 기본으로 했더니 매콤함이 살짝 아쉬웠다.
다음에 와서는 매콤하게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다.

 같이 시킨 치즈 볶음밥인데 치즈가 잔뜩 올라가서는 아주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아쉬운 게 볶음밥 간이 살짝 심심해서 콩나물을 넣어 먹고 같이 먹으니 맛있게 먹었다. 간이 좀 세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볶음밥은 살짝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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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및 장점
- 매콤하게 먹으면 좋을 듯
- 볶음밥이 좀 싱거워서 콩나물이랑 같이 먹음
- 아구 살이 통통
- 깔끔한 내부 외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