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왕십리 근처 가볼만한 추천 오마카세집 스시 히나타 가성비 오마카세

상왕십리역에서 내려 5분에서 10분 사이 거리에 있는 초밥 히나타! 런치가격 39000원에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오마카세 소개합니다

입장 5분 전에는 진짜 문 안 열어주고 오 분 전에 열어주신다. 예약은 필수! 이날 1부 타임은 우리까지 2팀이었음
런치가격은 39000원! 오마카세를 많이 가본 건 아니지만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라 생각했고 리뷰를 봤을 때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가성비로 아주 좋을 듯싶었다.

입구부터 오마카세 느낌이 좋았으나 이날 폭염이라 너무 더워서 얼른 들어가고 싶었음.

들어가니 너무 시원했고 자리를 안내해 주신다.
오픈한 지 별로 안된 것도 있지만 진짜 깔끔해서 기분이 좋아진다.

첫 번째 차완무시 아주 부드럽고 튀김이 있어 씹는 식감이 있고 소스도 아주 맛있음 따듯해서 속을 아주 따듯하게 해 줘서 안정화시켜주는 느낌

실치회를 올린 한입 물회 느낌 시원하고 호로록 넘어가니 아주 먹기 좋았고 입맛이 살아나는 느낌이었다.

안끼모초밥인 데 이날 안기모는 처음 먹어봤는데 내가 막 좋아 할거 같지는 않다. 그래도 맛있는 맛!

삼치회에 폰즈소스를 곁들여서 나온다.

준비해 주시는 모습 찰칵 찍어보았음 옆에 준비되어 있는 거 빨리 먹고 싶었다. 옆에 다른 테이블이랑 한 번에 서비스를 해주셨고 한 오분정도? 걸린 듯

첫 초밥은 도미 껍질을 뜨거운 물로 익힌 도미 초밥인데 아주 맛있었음 간장을 위에 발라주시지만 간이 살짝 아쉬운 나는 따로 없어서 아쉬웠다

입을 맑게 해주는 장국인데 홍새우 머리를 넣어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한치초밥 한치는 참 식감이 애매한데 이날은 그냥 맛있게 먹었고 위에 뿌려진 시소가루도 아주 향긋하니 좋았다.

이날의 베스트 초밥은 청어초밥인데 청어가 요즘 제철이라 그런지 8월까지 맛있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역시 제철 음식이 최고인 듯

가지구이에 위에 된장소스를 바른 건데 아쉽게 가지 식감이 아삭한 게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물컹한 가지 식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랬는데 그래도 맛있게 먹음

잿방어 안에 유자를 넣어서 아주 향이 좋았다 유자향이 너무 좋아서 초밥 전부에 유자가 들어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음

참치인데 뱃살 부위랑 어디랑 섞여 있는 부위라고 했다 맛이 아주 좋았음

고등어초밥 부산에서 아침에 올라온 고등어를 바로 시메사바를 한 거라고 하셨다. 고등어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아주 맛있었다.

아주 맛있는 아귀튀김 갓 튀겨서 너무 맛있고 속은 아귀의 살이라 더 부드러운 환상의 맛이다.

삼치를 토치로 구워서 초밥으로 만들어준 건데 폰즈소스에 삼치보다 훨씬 더 맛있었다.

홍새우초밥이다. 대하철만 되면 대하을 몇 번씩 먹는 우리에겐 새우초밥은 너무 맛있는 맛이었다.  단새우 같은 건 회로 먹는데 맛있지만 확실히 홍새우는 살짝 구워서 먹는 게 너무 맛있는 것 같다.

민물장어는 부드러움의 끝판왕이었다. 그렇다고 느끼하지도 않고 아주 맛있었음.

후토마키는 너무 거대해서 한입에 먹으라고 하셔서 먹었다가 입 터지는 줄 알았다 후토마키는 왜 한입에 먹어야 맛있는지 한입으로 먹어야 하면 좀 작게 하면 안 되는지 의문이 들었다. 웬만하면 후토마키들은 다 크기 때문

아내의 생 일이라고 하니 폭신폭신한 계란에 초를 꼽아주셨다. 기분이 아주 좋은 계란빵이었다.

마지막으로 유자 샤벳이다 역시 유자가 입을 헹구어 주기에는 최고인 듯싶다. 이 날따라 유자가 너무 맛있는 날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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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 오마카세
- 전체적으로 맛있었음
- 8월 끝나기 전에 청어는 꼭 먹었으면 좋겠다.
- 상왕십리 쪽 가성비 오마카세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