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에 베이커리 카페 폴콘이 오픈했다.
다른 지점도 가봤지만 팔당 폴콘은 북한강 뷰가 너무 아름답고 가게도 깔끔한 편이라 팔당 쪽 드라이브를 가게 된다면 한번쯤 들릴만한 카페다.
귀여운 스마일 얼굴이 있는 베이커리 카페 폴콘 겉에서 봐도 북한강이 딱 보이는 게 뷰가 아주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여기 폴콘은 오리스라는 레스토랑도 같이 오픈한 것 같다.
카페만 와도 좋지만 오리스에서 음식을 즐기고 카페에서 음료를 즐기면 더운 날씨나 비 오는 날씨에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을 것 같다.
건물에 들어가자마자 바로 카페고 아래로 내려가면 오리스 레스토랑인데 가보지는 않아서 어떻게 꾸며져 있는지는 보지 못하였다.
위로는 다 카페인데 아직 루프탑 카페는 오픈 준비 중이라 텅 비어져 있었고 아직 날씨도 덥기 때문에 이용은 안 할 듯싶다.
날이 선선해지고 오픈을 하면 꼭 재방문을 할 예정이다.
뷰가 진짜 어마어마했기 때문!
음료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편이다.
먹어볼 메뉴는 많았지만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먹고 싶었기 때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주문했다.
베이커리 카페답게 빵이랑 케이크 들떠 있었다.
빵도 맛있어 보였지만 화이트롤을 하나 주문했다.
저 바게트는 누가 먹는지 궁금했다.
아주 깔끔한 편이고 빵 종류는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양주 쪽에 폴콘에 갔을 때는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아직 오픈하고 며칠 안되어서 그런 건지 아마 점점 더 많아지지 않을까 싶다.
빵들과 웃은 스마일 얼굴이 있는 걸 보니 뭔가 마음에 안정이 되는 느낌이 들었다.
베이커리 카페 폴콘의 최고의 장점은 정말 잘 보이는 북한강 뷰가 아닌가 싶다.
커피 마시면서 저 멀리로는 산이 보이고 바로 아래에는 북한강이 보여서 마음이 아주 편해지고 북한강에서 레저를 즐기는 걸 보면 또 마음이 시원해져서는 기분이 좋아진다.
폴콘 창가자리가 아니더라도 멋진 북한강뷰가 진짜 끝내준다.
좋은 날씨는 폴콘의 장점을 더 부각하는 것 같다.
날씨가 안 좋아서 비가 온다고 해도 나름 운치가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아아 맛이 아주 만족스러웠고 화이트롤도 폭신하며 부드러워서 아주 맛있게 먹었다.
아직 컵이 많지 않다고 종이컵에 음료를 담아 주셨다.
상관은 없었지만.. 어떤 사람은 종이컵에 음료를 준다고 직원분들한테 뭐라고 하는 걸 보니 좀 씁쓸했다.
폴콘의 그림 스마일처럼 모두가 웃는 카페였으면 좋겠다.
베이커리 카페 폴콘 후기
- 엄청난 북한강 뷰
- 뷰가 미쳤음
- 레스토랑도 있어서 궁금
- 창가 쪽 자리 뷰가 너무 좋지만 햇빛이 강하면 살짝 더움
- 팔당 쪽 드라이브하다가 가기 딱 좋을 듯
위치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문정동 카페 맛집 카페 페이지 설빙보다 맛있는 복숭아빙수 바삭한 크로플 맛집 (40) | 2023.09.19 |
---|---|
남한산성 개울테라스 카페 숲과 계곡을 즐길 수 있는 카페 재방문 후기 (41) | 2023.08.27 |
인천 을왕리 카페 오션뷰와 일몰이 멋지고 이쁜 보테가 카페 재방문 (8) | 2023.08.11 |
인천 송도 갈만한 분위기 좋고 멋있는 카페 바다쏭 인천 연수점 (16) | 2023.08.09 |
서촌마을 분위기 좋고 멋진 카페HAVEN 헤이븐 통인시장 앞 갈만한 추천 카페 (13) | 2023.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