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중 다녀온 깡촌 흑돼지! 함덕해수욕장 근처에서 고깃집을 찾다 가게 된 곳인데 너무 맛있게 먹고 와서 소개합니다!
멀리서 보자마자 맛집 느낌이 제대로 나서 좋았다 민속주점 같기도 한 느낌? 뒷집은 안 가봤지만
또 공간이 있는 듯싶다
제주도에 오면 항상 근고기를 먹는 것 같다.
흑돼지 근고기 600g 주문!
흑돼지 김치찌개도 주문!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 17도👍
기본상 차림이다.
같이 곁들여 먹을 게 많아서 좋았다
저 종지에 들어있는 빨간 소스에 청양고추를 구워서
한입 크기로 잘라서 넣어주는데 청양고추 향이
엄청 좋고 느끼함을 꽉 잡아주는 게 아주 좋았다.
카레 어묵은 먹지 않았다...ㅋㅋ
흑돼지근고기는 직원분이 맛있게 구워주신다.
고기 굽는 스킬이 엄청남☺️
이거는 리뷰였나 예약인가 하면 주는 껍데기다.
이날 껍데기가 너무 비리고 맛없었다.. 그래서 먹지
못하였다... 서비스여서 다행이다 생각했다..
이날만 그런 거라고 생각하고 말았다...
흑돼지 김치찌개가 먹음직스럽게 나왔다.
맛은 아주 맛있었고 고기도 들어있어서 좋았다.
근데 8000원이면 좀 비싼 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공깃밥도 없기 때문!
나중에 고기 다 먹고 불판에 다시 데워서 먹으니
술안주로 아주 좋았다.
이것이 아주 별미! ㅋㅋ 구운 고추를 소스에 넣은 것
고추의 풍미가 엄청나다.
잘 구워진 흑돼지근고기 600g
엄청 잘 구워주셔서 목살도 아주 부드러웠다.
제주도민들은 흑돼지 안 먹는다고 백돼지를 먹는다고
하는데.. 정말인가 싶다
이 맛있는걸..ㅋㅋ
다음엔 고기를 왕창 사서 펜션에서 구워 먹는 것도
엄청 좋을 것 같다 😖
600g은 좀 부족했다.. 우리가 좋아하는
흑항정살을 추가 주문했다!
신선해 보여서 아주 마음에 들었음
제주도에서 먹는 고기는 역시 멜젓이 있기 때문에
맛있는 게 아닌가 싶다. 멜젓에 편마늘 넣고 엄청 먹었다. 두 번이나 가져와서 먹었음ㅋㅋ
셀프바에 잔뜩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
서비스로 받은 껍데기... 실망..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비리고 냄새가 너무 남..
우리에게 준 것이 뭔가 잘못된 것이 확실하다 ㅠㅠ
후기 장점
- 멜젓은 역시 너무 맛있음
- 제주 흑돼지는 역시 너무 맛있음
- 600 g 은 좀 모자라다.. 다름엔 1kg 먹을 거
- 청양고추 구운 거 풍미가 너무 좋았음
- 서비스 껍데기는 좀 실망..
- 흑돼지 최고!
- 제주여행 최고! 함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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