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강아지 쿠키와 와이프랑 다녀온 팔당에 있는 포러데이 카페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곳이다
직접 다녀오니 역시나 셋이 아주 잘 놀고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러 데이 팔당점
여기가 가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강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자리면서 햇빛도 잘 가려주는 나무들이 많아서 앉아서 쉬기가 딱이었다.
여기가 본관이다 내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는
않았다 여기서 주문을 하고 애견 동반이 가능한 공간이 따로 준비되어 있는데 거기로 가거나 밖에 야외 공간으로 가면 애견 동반이 가능하다.
주문을 하고 건물 밖에 바로 옆에 보면 이런 건물이 있는데 애견 동반이 가능한 건물이 바로 이곳이다.
강 쪽도 볼 수 있고 괜찮은 장소라 생각했다.주변에 자연과 어우러져 있는 곳이 있어서 너무 힐링이 되는 장소이다.
우리가 앉은자리는 이런 뷰가 보인다.
생각보다 주변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진 않지만 애견과 동반할 수 있다는 점 이런 공간이 있는 것도 좋았고 귀여운 강아지랑 와이프랑 같이 온 것만으로도 이미 행복한 상태고 재미있었기 때문에 엄청 안 좋은 느낌의 관리 시설이 아닌 이상 크게 상관없다 🙂
그리고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무화과 크로플은 만족스러웠다
크로플이 동그란 모양이 아주 귀여웠고 커 보였다. 블루베리 잼도 맛있었다.
아쉽게 무화과가 좀 더 맛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살짝 무른 느낌이어서 무 맛이었다.. 장마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달달해서 아주 달달하게 먹었다.
이 공간에는 들어오자마자 귀여운 쿠키랑 와이프랑 셋이 거울에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우리는 셋이 사진 찍는걸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들어오면서 사진을 찍는 순간 이미 포러데이 팔당점은 우리의 마음속에 들어온 거나 다름없다 행복한 추억이 쌓였다
귀여운 강아지 쿠키는 내 무릎에 앉아 있는걸 좋아하는 것 같다 이제 나랑 안 지는 일 년이 좀 넘었는데 나를 아주 좋아해 줘서 기분이 좋다.
자기 누나한테 잘하라는 뜻으로 애교를 부리는 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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