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xrQuPioysUPFFaAr0ENKCFxdr73JWyugluzHjIKCUIk 통영여행 생선구이 맛집 미당 생선구이정식 너무 맛있는 밑반찬들과 귀여운 셀프 계란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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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생선구이 맛집 미당 생선구이정식 너무 맛있는 밑반찬들과 귀여운 셀프 계란프라이

by 썰설 2023.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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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여행 중에 다녀온 첫 번째 점심 생선구이정식 맛집인 미당에 다녀왔다.
아내랑 나는 생선구이를 참 좋아하기도 하고 바다 근처는 더 맛날 것 같기도 하고 점심으로 부담 없이 딱인 생선구이를 먹으러 갔다 ㅎㅎ 물론 아내의 픽!

미당

근처에 가니 생선구이 냄새가 솔솔 나기 시작했다. 아침에 충무김밥은 생선구이정식을 먹기 위해 2인분만 먹었기 때문에 배가 슬슬 고팠고 너무 기대가 되었다

메뉴판

가게에 들어가니 두 팀? 정도 있었는데 두 팀 둘 다 양념생선구이 정식을 먹고 있었다. 양념이 진해 보이지 않고 졸여지지도 않아 보이는 비주얼이었다. 우리는 소금생선구이 정식을 주문했다! 괜한 모험은 하고 싶지 않았다.

맨 처음 나온 숭늉! 많이 춥지는 않아서 몇 숟가락만 먹고 있다가 밑반찬이 나온 뒤 같이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남쪽은 밑반찬들이 왜 이리 맛있는지.. 내가 짜게 먹는 건가?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아닌 것 같다 간을 너무 잘해주시는 듯싶다

첫 등장한 밑반찬은 살짝 실망을 했다..ㅋㅋㅋ 생각보다 평범한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이 아주 맛있었음 샐러드는 평범

먹다 보니 밑반찬들이 쫙 깔리기 시작! 반찬 하나하나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어서 골고루 먹고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가장 신기했고 좋았던 음식! 나는 시원한 무 콩나물국을 좋아하는데 이게 딱 그런 맛이면서 미역이랑 시금치까지 같이 있으니까 더 맛있었다 이거랑 밥이랑 먹으면 한 공기 뚝딱 할 듯싶다 이렇게 나오는 음식은 처음 봐서 아주 좋았고 맛있었다

생성구이!
고등어는 최근에 집에서 아주 맛있고 부드럽게 먹었던 게 맛있어서 그런지 여기 고등어구이는 좀 겉이 바삭보단 딱딱한 느낌이라 아쉬웠다.. 그래도 속은 촉촉하니 좋았음 등 쪽으로 먹으니 좋았다

가자미는 백반집에 나오는 느낌으로다가 맛있고 볼락같이 생긴 저거는 보기처럼 진짜 맛있었다
조기도 뭐 아는 맛이지만 정말 맛있었다

주방 앞에 계란들을 인당 하나씩 가지고 입구 쪽으로 가면

이렇게 셀프코너가 준비되어있다 여기서 프라이를 해서 밑에 접시에 담아 가면 된다 ㅎㅎ 뭔가 소소한 재미였다.

미역국은 미역이 엄청 부드러웠다. 맨 처음엔 좀 싱거운 줄 알았더니 아니었고 미역을 먹으니 무슨 미역일까 싶을 정도로 부드러웠다.
그리고 생선구이 먹다가 살짝 느끼한 느낌이 들 때쯤 옆에 양념소스를 찍어 먹으면 새콤하니 입안을 아주 기분 좋게도 해주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점심이었다
다음엔 생선구이랑 소주를 한 번 먹어 보고 싶긴 하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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